양성 평등 글짓기 | 요리조리 글쓰기 – 44강 양성평등 _#001 상위 27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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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요리조리 글쓰기, 2012-04-13, 44강 양성평등
44강 양성평등
1. 요리의 완성이 곧 글쓰기의 완성이라는 요리의 컨셉을 도입하여 글쓰기를 강좌를 이끌어 감.
2. 두 명의 교사가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 비법을 안내하는 재미있는 글쓰기 공부임.
3. 다양한 예시글과 어린이글을 소개하며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킴.
4. 직접 글을 써보며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킴.
5. 글쓰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는 글쓰기를 생활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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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글짓기

우리의 소망 양성평등. 동강중학교 1학년 1반 이지연. 우리나라에서 양성평등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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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ng-gang.ms.jne.kr

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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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글짓기 – 네이버 블로그

고등학생용 수준의 글짓기입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으신 분은 내용이나 양식을 참조하시어 수준에 맞게 수정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양성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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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9/2022

View: 4177

양성평등 글짓기 및 디자인 공모전

1) 양성평등 시각디자인 부문: 포스터, 만화, 그림엽서(켈리그라피 포함), 픽토그램 등. 2) 양성평등 글짓기 부문: 자유형식(시, 산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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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pi-storage.cloud.toast.com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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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서 유승주 학생 최우수상 선정

활짝웃는 유승주양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07년도 전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에서 남해초등학교 6학년 유승주 양의 글이 최우수상(경남도교육감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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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mhae.tv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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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강보의 논술탐험] (64) ‘양성평등’ 주제 학생 글짓기대회 글은 …

우리 집 또는 친척집 이야기로 정감 있는 글이 되게 하는 소재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뜻이지. ○ 양성평등 글짓기대회 공모 글 – 김보람(고2). 온 가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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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nnews.co.kr

Date Published: 9/14/2021

View: 2811

양성평등 글짓기. | 글나라

이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완전한 양성평등사회가 찾아오지 못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우리 아빠께서도 남여차별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나에게는 오빠와 남동생과 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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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lnara.net

Date Published: 12/23/2022

View: 7360

제8회 전국양성평등 글짓기 대회 당선작품 – 교육부

교육현장에서의 양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 전국 양성평등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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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e.go.kr

Date Published: 6/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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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글짓기대회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4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양성평등글짓기대회’ hash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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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4/26/2022

View: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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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글쓰기 - 44강 양성평등 _#001
요리조리 글쓰기 – 44강 양성평등 _#00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양성 평등 글짓기

  • Author: EBS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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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3. 4.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rGn4R_D9Co

양성평등 글짓기

& 공지

–양성평등 글짓기 많이들 찾으셔서 다시 한번 써볼게요. ㅋ–

–본 포스팅은 개인의 경험과 견해가 녹아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내용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짓기를 할 때 필요한 틀이나 양식만을 보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비난하는 댓글은 멘트 없이 삭제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에 대한 질문은 제 판단하에 답변을 해드릴지 삭제를 할지 결정합니다.)

내용을 따가는 것도 상관은 없으나, 내용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주세요.

세상은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는 거죠.–

–본 글짓기 예시는 중. 고등학생용 수준의 글짓기입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있으신 분은 내용이나 양식을 참조하시어 수준에 맞게 수정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양성평등을 빙자한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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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양성평등의 사전적 의미는 “양쪽 성별에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성의 권리도 남성의 권리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선택적 남녀평등 “만이 있는 나라이다. 상황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누구를 더 우선시하고, 누구를 매도해야 하고, 누구에게 상을 주고, 누구를 처벌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실리를 추구하는 매우 현실적인 선택이지만, 양성이 평등해지기 위한 조치가 아님은 확실하다. 본질적으로 양성이 평등해지려면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그 어떤 선택도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특수한 안보 위협으로 남성은 병역의 의무가 존재하여 자신의 시간을 나라를 위해 소비해야만 하며, 여성은 취업과 승진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차별과 범죄의 손길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 이는 모두 성을 차별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성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장과 의견을 사회에 내비쳤다. (서론 종료)

(본론)

그중 과거에 여성이 너무 차별받은 나머지 생겨난 견해인 “페미니즘”이 있다. 이 페미니즘은 사회ㆍ정치ㆍ법률 면에서 여성에 대한 권리의 확장을 주장하는 견해이다. 하지만 이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양성평등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성의 평등을 주장하면서 한쪽의 성에 대해서만 대변하고 있는 페미니즘 사상은 진정한 양성평등을 해치는 ‘악의 축’중 하나이다.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위한 길이라며 여성할당제, 여자 대학교 등을 설립하여 자본주의 원리에 입각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쟁에 있어서 특정 성별에게 특혜를 부여하여 자본주의 원칙을 완벽하게 부정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 2장 11조 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명시되어있다. 여성의 권익만 챙기는 편파적 사상으로 얼룩져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이라고 만들어진 시행령, 규칙들은 남성들로 하여금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역차별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몰지각한 선심성 정책 남발로 인한 반발로 정책의 혜택을 받은 많은 여성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회사에 입사할 자격이 되지만 회사에서 여성할당제를 맞추기 위해 일부 남성 지원자를 탈락시켜 회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를 놓칠 수도 있으며, 어떤 분야에서 선구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교수가 여자 대학교에서만 강의하여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주경야독하는 다른 남학생들은 그 교수의 수업을 받을 수 없는 학습권 침해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일이야말로 진정한 ‘성차별’인 것이다. 사회에서는 남성 간호사와 여성 공군 파일럿과 국가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이 많이 합격한 것에 소리 높여 양성평등을 이룩했다고 자랑하고 칭찬하지만, 사회가 임의로 갈라놓은 서로의 영역에 있는 일자리에 취업했다고 해서 또 성비를 맞춰서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해서 양성평등이 이루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사람들은 착각 속에서 모두가 평등하다고 안도하고 있을 뿐이다.(본론 종료)

(결론)

아마도 사람들의 이런 착각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된 사상들을 계몽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은 우리나라에서 어쩌면 지구 상에서 빛을 바라볼 수 없을 것이다. 양성평등은 누군가의 성을 따지지 않고 오직 그 사람의 능력을 중시하는, 사람 그 자체의 능력을 보는 사회가 도래되어야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종료)

전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서 유승주 학생 최우수상 선정

▲ 활짝웃는 유승주양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07년도 전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에서 남해초등학교 6학년 유승주 양의 글이 최우수상(경남도교육감상)에 선정됐다.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남도교육청이 개최한 ‘2007년도 전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에서 남해군 대표로 출품된 유승주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은 상장과 부상이 남해교육청으로 내려오는 데로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유승주 양의 글을 소개한다.

행복한 ‘쓰리 딸’을 위하여

나는 11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작년 아름다운 가을에 태어난 내 여동생은 이름보다 많은 사람들이 ‘쓰리 딸’이라 부릅니다. 우리 집은 딸만 셋인 딸 부잣집입니다. 내가 태어날 때도 우리 할아버지는 많이 섭섭해 하셨지만 작년에 태어난 우리 늦둥이는 “이번에는 아들이겠지.”하고 기대하시던 모습에 실망감이 가득 차 역정까지 내시던 할아버지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유교의 고정관념으로 대를 이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주 불평등하게 보였습니다. 산부인과 병문안 오신 분들도 “딸이라면 중간에 낙태하지 왜 낳았냐!”는 말씀을 했습니다. 제 눈에는 동생이 한없이 예뻐 보이기만 했습니다. 엄마 또한 그 말씀에 서운하고 황당해서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동생을 낳는다고 엄마는 좋은 음악을 10개월 동안 들으시고 많은 운동을 하셨습니다.

또한 동생을 낳는 그 순간까지도 무수히 많은 땀을 흘리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하나의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제 동생이 세상을 밝게 해 주는 단 한 명의 천사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어른들의 그런 모습에 나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의 많은 간호사들 중에는 남자 간호사도 있고, 유명한 레스토랑의 주방장도 남자가 많고, 철을 만드는 제철소의 힘든 노동일에도 여자 근로자들도 많고 정비소에 여자 정비사도 많은데…이런 무슨 시대에 맞지 않는 황당한 일인가? 어찌해서 힘들게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와 엄마 걱정은 하지 않고 남녀의 성별만을 따지며 탄생의 기쁨과 가족 축하는 사라졌을까? 사내아이만이 대를 이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소중한 우리 동생의 탄생과 가족의 즐거움은 뒷전이 되고 버린 현실이 엄마와 우리 동생을 상처받게 했고 지우개로 지워도 지워질 것 같지 않는 쓰라린 상처를 남겼습니다. 현실이 딸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우리 가족은 ‘쓰리 딸’이라는 막내 동생의 귀여운 애칭을 듣기 싫어합니다. 아들을 장가보내려면 결혼 준비로 너무나 많이 돈이 들어 부모님이 힘들고, 학교에서 남자 어린이가 여자 짝지랑 같이 앉는 것도 복권 당첨과 같은 행운이라 말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가족의 탄생에서는 소외 받는 것 같습니다. TV나 메스컴에서는 사회 인식의 벽을 넘어 무한경쟁에서 성공한 여성 성공인들 이야기로 가득 차고 결혼 시기에 남편을 고를 수 있는 여성 사회인의 지위도 높아 졌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처음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차별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분만 대기실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면 격려와 환호를 보내고 딸이 태어났다고 하면 실망과 측은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반된 행동을 합니다. 땋을 낳았다고 하면 “으이구, 서운하겠네.”하면서 아들 낳았다고 하면 “정말 축하합니다.”라고 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웃긴 상황이 벌어집니다. 사회가 변화되어 현실적으로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우한다고는 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시작부터 차이를 둡니다. 우리가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이나 가정에서부터의 동등한 생각과 느낌으로 남녀평등을 형성한다면 상처받은 마음, 병든 사회가 사랑과 이해심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쓰리 딸’이라는 내 동생의 애칭이 말 그래도 웃으며 귀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너그럽고 편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가정에서부터 자녀를 평등으로 사랑한다면 사회평등은 금방 만들어질 것입니다.

[심강보의 논술탐험] (64) ‘양성평등’ 주제 학생 글짓기대회 글은 어떻게 쓸까

글짱: 안녕하세요. 지난번 논술탐험 때 글짓기대회 응모글 조언을 받은 김보람이에요. 그때 배운 걸 참고해서 다시 한번 글을 써 봤어요. 시험기간이 겹쳐 짬짬이 쓰다 보니 한 편을 완성하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네요.

글샘: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반갑구나. 이번엔 어떤 주제로 글을 썼니?

글짱: 양성평등에 관한 글인데,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솔직히 자신 없거든요. 제겐 참신한 발상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글 쓰는 건 익숙한데 말이죠. 사고의 전환, 이런 게 필요한가 봐요.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방법 같은 건 있지 않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글샘: 참신한 발상이 힘든 건 ‘글의 목적성’ 때문이란다. 멋진 글로 평가받고 싶은 욕심이랄까. 공모전에 내놓을 글을 쓸 땐 더욱 그러하지. 사고의 전환도 중요하겠지만 글감의 확보 또한 중요해. 그런데 글감이 마땅치 않다는 게 늘 문제지.

글짱: 맞아요. 이번엔 예전에 써놓았던 글이 식상해 보여서, 그 글에 살을 붙여 제 딴엔 논술을 쓰듯 논리적인 글로 전개했어요. 근데 마음에 들지 않아 응모를 포기할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글샘: 그냥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보거라. 그런 글이라면 공모전에 도전해도 생각지 못했던 수확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 그게 글샘이 답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란다. 예전 글이 식상해 보여서 다시 살을 붙여 쓰는 방법은 난 반대야. 과감히 버리는 게 좋아. 이번에 쓴 네 글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 또한 청소년의 눈으로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메시지가 담기도록 해야 한단다.

글짱: 그러면 어떻게 해야죠? 다른 소재를 찾아 완전히 새로운 글을 써 보라는 건가요?

글샘: 지난번에도 얘기했지. 양성평등 글쓰기 입상글 대부분은 ‘결론’보다 ‘자기 주변 소재’였다고. 이번 글에서도 ‘우리 집 얘기’라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어려울 것 같아. 우리 집 또는 친척집 이야기로 정감 있는 글이 되게 하는 소재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뜻이지.

● 양성평등 글짓기대회 공모 글 – 김보람(고2)

온 가족이 모인 명절날 아침, 비좁은 부엌은 여자들의 분주한 발길로 북적댄다. 그들은 그 수많은 차례음식들을 준비하느라고 쉴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드디어 시작된 차례. 잠깐 동안 한시름 놓은 여자들은 다같이 음식을 먹고, 다시 또 일해야 한다. 설거지와 잔반 정리 역시 여자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중략) 어떤 여성들은 군대를 가는 건 국가를 위한 당연한 의무이며, 여자들은 대신 출산을 하기 때문에 동등하게 국가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남성들의 적개심을 살 수밖에 없다. 군대에서 겪는 선임병들의 비인격적 폭력과 강제적인 훈련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남성들은 군대에 가기를 꺼려하며,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에 대해 남성차별이라고 여긴다. 또, 남성에 대한 막연한 사회적 기대는 상당히 크다. ‘Lady first’라는 말은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혜택을 양보하기를 요구하고, ‘아버지’라는 지위가 한 가정을 무조건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요받는다. 이렇듯 우리나라가 성리학적 남성중심주의에 기반을 둔 사회라고 해서 꼭 여성에 대한 차별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중략)

흔히들 프랑스 사회를 ‘똘레랑스 사회’라고 표현한다. ‘관용’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똘레랑스’는 ‘견디다’, ‘참다’를 뜻하는 ‘tolerare’라는 라틴어에 비롯된 말이다. 서구의 역사에서 가톨릭 구교와 신교사이의 극심한 대립으로 수많은 희생을 치렀는데, 그 두 종교 사이의 갈등이 개선되지 못하고 악순환 되는 과정에서 탄생한 단어가 바로 ‘똘레랑스’이다. 바로 다른 사람의 성별, 나이, 국적, 인종 그리고 종교적, 정치적 이념이나 사상 등에 상관없이 그 사람을 인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태도는 종교적, 정치적 입장뿐 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 전면에 적용된다. 남과 생각이 다를 때, 강제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대신 열심히 토론하며, 설사 자신의 의견이 수용되지 못하더라도 그대로 깨끗이 물러난다. 그리하여 프랑스 사회 안에서는 단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차별되는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중략)

현대에 들어와, 그동안 관습적으로 행해지던 남녀차별에 대해 많은 사회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남녀간 의견 사이에 벽은 높고 남녀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갈 길은 멀기만 하다. 가장 근본적이고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개인이 먼저 서로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그러한 태도를 가진 개인들이 모여 하나하나 합의점에 도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남녀평등 사회를 향한 희망의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글짱: 새롭게 쓴다면 어떤 형식을 택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짚어주기를 해 주실래요?

글샘: 좋아. 글샘이 보람이의 글을 참고해서 어느 집의 설날 아침 풍경을 체험 글처럼 가상으로 한번 써 볼게. 완벽한 글은 아닐지라도, 어떤 점이 다른지 참고해 보렴.

●수정 글 – ‘큰어머니의 명절날’

올해 설날 아침 큰집 풍경은 내가 초등학교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비좁은 부엌엔 큰어머니와 숙모들, 그리고 어머니가 차례 음식 준비를 하느라 정신 없이 바쁘다. 할머니도 뭐 하나 빠진 게 없는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부엌을 들락날락한다.

남자들은 예전 설날과 다름없이 안방에서 술상을 앞에 두고 산소 얘기와 세상 얘기로 한담이 오간다. 차례를 지내고 나서도 여자들은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느라 다시 바빠진다. 내가 조금이라도 손을 덜어드리려고 부엌엘 갔더니 큰어머니께서는 손사래를 친다.

“요즘 고등학생은 입시 때문에 명절도 없다는데, 큰집에 온 것만도 고맙다. 그냥 옆방에 가서 공부나 하거라.”

외갓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오늘 내가 느꼈던 얘길 했더니 어머니는 한술 더 뜬다.

“우리 딸은 나중에 장남에게 시집가면 안 될 텐데….”

“아니, 왜요? 사람만 좋으면 되지. 장남이 무슨 문제예요?”

어머니마저 전근대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토를 달았더니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말하셨다.

“넌 아직 모른다. 모든 며느리가 힘들겠지만, 큰며느리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걸….”

어머니의 말씀은 계속됐다.

“네 큰어머니는 이번에도 친정집에 못 갈 것 같다고 그래. 돌아오는 일요일에나 시간 내서 들를 참이라더라.”

여자들이 왜 명절을 달가워하지 않는지는 알고 있지만, 이 정도까지인 줄은 정말 몰랐다. 이날 큰집에서 눈으로 보고 느낀 것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니….

이러한 명절 아침 풍경이 우리 큰집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하니, 우리 사회의 인식전환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다. 명절뿐만이 아니다. 요즘에는 많은 남편들이 가사를 돕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다. 심지어 맞벌이 부부인데도 가사를 분담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후략)

글샘: 어떻니? 이 뒷단락을 어떤 내용으로 전개할지는 보람이의 몫이지. 큰어머니의 내면 아픔 같은 사연 등을 추가할 수만 있다면, 마무리 글과 연계해 천칭구조로 엮어볼 수도 있겠지. 아래 단락은 보람이의 글 일부 대목을 수정해 본 거란다. 굳이 새로운 글에 써먹을 요량이라면 어느 정도 다듬어야 할 것 같거든. 글샘이 첨삭을 해봤는데도 위의 가상 사례 형식에 맞춰 연결하기엔 ‘따로 국밥’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수정 단락

양성평등을 주장할 때 어떤 여성들은 “군대를 가는 건 국가를 위한 당연한 의무이며, 여자들은 대신 출산을 하기 때문에 동등하게 국가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남성들의 반대논리에 부딪힌다. 2년간 의무 복무에 따른 시간적, 정신적 부담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남성에 대한 막연한 사회적 기대 또한 큰 편이다. ‘Lady first’라는 말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혜택을 양보하라는 ‘강요된 에티켓’이고, 아버지라는 지위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요받는다.

글샘: 아, 그리고 마무리 단락은 글감의 소재에 따라 바꿔줘야 천칭구조를 이룰 수 있단다. 글머리의 주 내용이나 글감이 ‘명절 풍경과 큰며느리’라면, 마무리 단락엔 주제를 환기시키는 메시지 또는 여운형 단락이 포함되는 게 좋겠지. 예를 들면, 큰어머니의 사례를 희망 메시지 쪽으로 바람을 담는 거야. “큰어머니! 내년엔, 아니 다가오는 추석엔 가족 모두가 드리는 특별휴가를 받아 명절날 친정집에 꼭 다녀오세요!” 같은 대목이 들어가도록 마무리 부분에도 신경 써야 한단다. 신세대의 생각이 담긴 글이 되려면 다음과 같이 쓸 수도 있겠지.

● 마무리 글 예문

큰어머니! 다가오는 추석에도, 또 내년에도 명절날 친정집에 다녀오기 힘들지 몰라요. 그러나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우리 세대는 다를 거예요. 그렇게 살지는 않을 겁니다. 세상은 지금 조금은 느리지만 양성평등사회로 가는 중이니까요. 다만 그런 세상이 더 빨리 와서 큰어머니가 당당히 명절날 친정가는 날이 앞당겨져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우리 여성, 아니 남성 또한 서로의 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배려의 마음을 실천해야겠지요, 우선 나부터요.

글짱: 정말 글샘은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꼭 청소년이 쓴 글 같아요.

글샘: 그냥 방법론을 설명할 뿐이야. 공모전 글의 마무리 부분은 주장을 넣어도 되지만, 여운이나 메시지성 어구로 끝내는 게 창의적인 글로 보이거든. 그건 글샘 같은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야. 중요한 건, 글은 나의 생각이요, 메시지라는 사실이야. 그러니까 전문가가 아무리 다듬어 주어도 글을 쓰는 학생이 진솔하게 ‘나의 글’로 재창작하지 않으면 거짓글이 되어 읽는 이의 공감을 얻기 힘들어. 그 점을 유의해서 보람이만의 글로 완성해 보거라.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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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슬 양성평등의 존재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사회가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가끔씩은 양성평등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도 많다. 가정에서는 회사일 힘들었다하며 쉬는 남편과 회사 일을 하더라도 집안일을 하는 아내들이 많다. 이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완전한 양성평등사회가 찾아오지 못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우리 아빠께서도 남여차별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나에게는 오빠와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그런데 집 안이 너무 어질러져 있으면 “딸들이 돼서 왜 청소는 안하고 있니?” 라며 나와 여동생에게만 혼을 내신다. 오빠와 남동생과 같이 어질렀어도 그것을 치우는 몫은 나와 여동생 몫이다. 이번에도 아빠께서 나와 여동생에게 청소를 좀 하라고 하셨는데, 여동생은 그것이 짜증이 났는지 남동생에게 화를 냈다. 그것을 본 아빠께서는 여동생을 더 나무라셨다. 나는 이것에 대해 아무리 아빠께서 시키신 일이라지만 아빠의 행동이 잘 못된 것인지 아니면 잘 된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남여차별은 조선시대서부터 이어져 왔다. 옛 속담 중에서도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을 보고 옛날에는 여자라는 존재를 천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자들은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었고 항상 남자가 위라고 생각하고 귀하게 대하여만 하였다.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 몫 이였고 남자는 여자를 함부로 대할 수 있었다. 아무리 부잣집이여도 남자는 나랏일을 보거나 벼슬이 없는 양반이라면 그저 늘 집안에 있어 쉬기만 하였고, 늘 쉴 것만 같은 안방마님도 가끔씩은 부엌일을 거들게 되어 있었다. 또한 신분이 천한 남자들은 힘든 농사일을 하지만 재산을 물려받거나 대를 잇는다. 이렇게 신분과 관계없이 여자보다 남자가 더 귀하다는 것은 똑같았다. 하지만 지금 현재와 조선시대는 분명히 다르다. 하지만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른들께서는 아직도 남여차별을 많이 하신다. 우리 외할머니께서도 남동생에게 더 잘 대해주셔서 나의 기분이 상할 때가 많이 있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양성평등이라 말하면 제일 먼저 여성을 떠올릴 것이다. 그 뜻은 여성을 더 차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많지는 않지만 남성이 불공평해지는 예가 있다.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 힘든 일은 무조건 남성을 시킨다는 것 등이 있다. 남성의 힘이 여성보다 무조건 센 것은 아니다. 나는 여자지만, 남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남성도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보든, 남자의 입장에서 보든, 남여차별이란 것은 결코 서로에게 어떠한 불편함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예전에 TV에서 한 여자 역도선수가 보기에도 아주 무거워 보이는 역도를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 ‘과연 여자가 저런 힘을 가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나의 그 생각은 편견에 지나치지 않았던 것 같다. 여자라고 해서 다 약하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에는 남자, 여자에 관계없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를 수리하고, 비행기를 조종하고, 서류를 처리하는 등,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을 하던 남성들은 이제 직업을 바꿔서 여성들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업인 네일아티스트, 요리사, 헤어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발레리나 등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여성들 중에서도 자동차를 수리하는 여성들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또는 시장 등의 후보에 오르는 여성들도 볼 수 있다. 이번에 난 한 뉴스에서 내년부터 자녀는 어머니의 성 씨를 따를 수 있고 또 재혼의 경우 새 아버지의 성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것은 호주 중심의 종전 신분제도를 대신하는 것으로 본적을 없애고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등 개인의 존엄과 양성평등을 강조한 제도라고 하였다. 이렇게 요즘에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고 양성평등을 위해 나라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까지 남여차별은 계속 되고 있다. 양성평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가정이나, 학교에서나 여성은 남성, 남성은 여성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사회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나도 다른 사람의 능력을 존중해 주고 서로 맞춰가며 남여차별이라는 말을 양성평등이라는 말로 바꿔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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